"청수단애는 허핑(和平)과 총더(崇德) 사이에 위치하며 타이완 동부연안의 절경이며 타이완 8대 절경 중 하나이다. 청수단애는 높이가 천여 미터이고, 90도에 가까운 경사로 태평양에 인접해 있다. 도로선을 20여킬로미터 연장하여 완만한 굴곡을 이루며, 한쪽은 절벽, 한쪽은 망망대해의 험준한 형세는 감탄을 자아낸다.
화리엔에 소재한 타이루거는 타이완에서 4번째로 지정된 국가공원으로 대만의 100대 준봉 중에 제27위에 해당된다. 웅장한 대리석 절벽으로 이루어진 타이루거 협곡은 타이완에서 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산물이다. 이 자연의 걸작품과 더불어 동식물의 생태계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는 이곳은 국제수준의 자연국가공원으로 공인받고 있다. 또한 중횡고속도로(中橫公路)의 시발점이기도한 이곳은 타이야족(泰雅族)의 문화유적들도 살펴볼 수 있다. 강협곡을 가로지르며 끊어질 듯 이어지는 중횡고속도로의 동쪽지역은 타이루거 협곡을 관광함에 있어 주요 교통로이다. 이 도로를 따라가면 관광객들은 옌즈커우(燕子口), 지우취똥(九曲洞), 창춘츠(長春祠), 뿌루어완(布洛灣), 티엔샹(天祥) 뿐만 아니라 사카당(砂卡礑) 원주민문화보행도로, 뤼수이허리우(綠水合流)보도, 바이양(白楊)보도 등의 도보여행로를 걸으며 타이루거 고산협곡의 진면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화련의 핫플레이스 – 칠성담은 북두칠성이 잘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감상하여 해변을 거닐 수 있다.긴 해변가로 늘어진 산책길을 걸으시면서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풀기가 딱 좋은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