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마을은 황용푸 선생님의 예술성이 깃든 마을이다. 처음엔 그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붓을 들어 마을에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새 붓질 한번 한번이 모여 이 마을을 물들엿고 마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 가끔 황용푸 선생님께서 직접 나오신다고 하니 운이 좋다면 악수라도 할 수 있다. 이곳은 과감한 색감의 벽화가 유명하고 각각의 그림에 스토리가 있다고 한다. 바닥에도 그림을 그려놓은것이 특징이고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난터우현의 깊은 산중, 해발 870m에 위치한 일월담은 둘레 24km, 수심30km에 면적은 900ha에 이르며 타이완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유명하다. 호수 중앙에는 광화도(光華島)로 더 잘 알려진 라루도(拉魯島)가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의 북쪽은 해같은 모양을, 남쪽은 초승달 모양의 지형을 하고 있다. 이 호수의 매력은 시간, 장소, 일기에 따라서 그 모습과 색깔이 바뀐다는 것이다.